[속보] 775명 신규확진…나흘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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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775명 신규확진…나흘만에 다시 700명대 급증](https://img.hankyung.com/photo/202104/B20210428093453817.jpg)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5명 늘어 누적 12만673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12명)보다 263명 늘면서 지난 24일(785명) 이후 나흘만에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평일 대비 검사건수가 대폭 줄어드는 `주말·휴일 영향`이 사라지면서 다시 급증세를 보인 것이다.
지난주와 그 직전주에도 월·화요일인 19∼20일(532명, 549명), 12∼13일(587명, 542명)에는 이틀 연속 500명대를 나타내다가 수요일부터는 700명대로 치솟아 주중 내내 700명대 또는 700명 안팎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754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보면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4차 유행`이 시작된 양상이다.
이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735명→797명→785명→644명→499명→512명→775명이다. 이 기간 400명대, 500명대, 600명대가 각 1번이고 700명대가 4번이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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