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2.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7.6% 감소한 수치다.
다만 지난해 1분기 통상임금 환입금 797억 원을 제하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224억 원 늘어난 셈이라고 현대위아는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차량 부품 매출이 1조6,86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4.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20억 원으로 43.8% 감소했다.
현대위아 측은 "올해 2분기부터는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에 탑재되는 `기능통합형 드라이브 액슬`(IDA)의 매출이 확대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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