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스포츠 유망주를 알리고, 기업들의 관심과 후원을 유도해 스포츠 유망주가 스타 선수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 유망주 홍보 캠페인 '뉴스타 운동본부' 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김선아와 이상현 대한하키협회장, 한국테크놀로지-대우조선해양건설 ESG경영위원회 문강배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아는 "한국 하키 선수를 대표해 지원해주신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더 열심히 훈련과 경기에 임하겠다"며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현 하키협회장은 "이번 협약이 앞으로 많은 선수가 마음껏 운동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에서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릴레이 후원이 되도록 저도 다른 종목 유망주를 후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