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센터는 부지 1만6천496㎡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근로자복지시설, 주민생활문화센터, 돌봄센터, 근로자건강센터 분소, 일자리센터 분점, 다목적회의실, 지역주민 주차장 등을 갖춘다.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인근은 아파트단지 등에 3천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시는 화학제품 제조 공장으로 인해 악취 민원이 지속해서 발생하자 지난해 12월 이 공장을 매입했다.
조길형 시장은 "악취 민원 해소,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장을 매입해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