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 동물 복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2021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동물 증식·복원, 녹색산업 원천기술 확보 등 미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수행한 생태연구 노력과 더불어 EcoBank를 통해 다양한 생태정보를 제공하고, 국가 생태정책 제안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 동물 복원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특히 다양하고 알기 쉬운 생태 전시·교육·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소통 중심의 생태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공공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되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수행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국립생태원은 생태연구·교육·전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견인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