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 개인과 기업은 디지털이라는 고도화된 시스템 속에서 혼란을 겪으며 전통적인 사업영역의생산성 향상뿐만 아니라 예언자처럼 아직 오지 않은 미래 시장을 예측하고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입니다.

주)파버나인은 기존에 알루미늄 특수 가공 표면처리를 주력사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수종사업분야를 3D 입체디스플레이로 선정해 6년여 투자와 개발 끝에 상품화에 성공하였습니다.
파버나인에서 개발한 32인치 모니터를 통해 3차원 입체 애니매이션을 감상했는데 모니터 밖으로 귀여운 물고기들이 헤엄쳐 코 앞까지 다가와 꼬리를 흔들며 춤 추는 광경을 보면서 신기해 물고기를 잡기 위해 손을 내밀기도 했는데요…

3D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모니터를 생산할 충분한 능력을 갖췄음에도 콘텐츠나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의 성숙도 함께 발전해야하는 상황에서 신기술이 제대로 탄생해 열매 맺기 위해 얼마나 치열한 노력과 끝없는 인내 그리고 모색의 시간이 필요한지 불투명함 속에서도 흔들림없는 사장님 모습을 보면서 중소기업의 눈부신 가능성과 어려움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관심을 가집니다. 중소기업 파버나인도 다양한 채널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상황과 소통하면서 정체성과 색깔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공작같은,무지개 빛깔의 라는 의미의 pavonine이 가상의 아름다운 3D 영상을 구현하는 모니터를 세상에 내 놓아 무지개빛의 아름다운 영상을 즐길 수 있는 미래가 빨리 다가오기를 고대하며 파버나인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아직은 일반 소비자보다 리치마켓을 타겟으로 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에서도 3D 영상을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시간은 멀지 않은 거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중소기업의 노력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중소기업에서 만드는 성과에 대해 공정한 평가를 내려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파버나인(주) : http://www.dimen.co.kr/
창업보육연구원 : http://www.seri.org/forum/tech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