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작사부작, 무의도 호룡곡산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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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입이 오지게 짭짤해 보입니다. ‘이러니 이곳에 다리 놓는 걸 극구 반대했었구나’
그러나 도선료 챙기는 재미도 이제 종치게 생겼습니다. 뱃길 옆으로 교각이 우뚝 들어서고 있었습니다.


숲길 걷다 지치면 바위턱에 걸터앉아 호흡을 고르며 산과 바다의 기운을 흠씬 받아들였습니다.












숲속은 그지없이 고요하나 가만히 귀 기울여보면 풀벌레소리, 바람소리, 새소리가 끊임없습니다. 숲속에서 느끼는 소소한 재미는 나홀로 산행일 때 배가 되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