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화 - 시골 고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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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




김종태







어머니의 한 폭 치마를 펼친 듯

소담한 네 한 무더기




누님의 저고리 도래선마냥

활처럼 팽팽하게 휘어진 자태




막내의 노랑저고라 초록치마

점점이 방울방울 그리운 얼굴들이다










황매화

Kerria japonica (L.) DC.

습기가 있는 곳에서 무성하게 자라고 그늘에는 약하다.

높이 2m 내외이고 무더기로 자란다.

가지가 갈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고 길이 3∼7cm이다.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잎과 같이 피고 가지 끝에 달린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5개씩이고 수술은 많으며 암술은 5개이다.

열매는 견과로 9월에 결실하며 검은 갈색의 달걀 모양의 원형이다.

야생하는 것은 볼 수 없고 관상용으로 흔히 심고 있다.

꽃잎이 많은 것을 겹황매화(for. plena)라고 한다.

겹황매화를 죽단화라고 부른다.

전국에 분포하며 마을 부근의 습한 곳이나 산골짜기등에 자란다.

시골에서 울타리로 사용하거나 절,공원 등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