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1천500권의 책을 컴퓨터 화면으로 읽을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전국 공공도서관 인기도서, 도내 11개 시·군 사서 추천 도서, 나의 관심 분야에 맞는 추천 도서, 도서관 주요 행사 정보 등을 안내한다.
사이버도서관은 충북도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공공도서관 이용자가 2019년 377만 명에서 지난해 119만 명으로 급감했는데, 사이버도서관이 독서문화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2023년까지 830억원을 들여 12개 공공도서관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다음 달에는 청주 가로수도서관, 보은 군립도서관, 음성 맹동혁신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