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는 "18일 오후 2시 구단 유튜브 채널인 썸 TV를 통해 생방송으로 제2대 감독 및 코치 선임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튜브 방송에는 신임 감독이 직접 출연해 구단 장내 아나운서인 남재동 씨의 사회로 팬들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다.
프로 스포츠 팀이 보도자료 등이 아닌 소셜 미디어를 통해 신임 감독 선임 내용을 발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020-2021시즌까지 유영주(50) 감독이 팀을 이끈 BNK는 5승 25패로 최하위에 머물러 시즌 종료 후 새 사령탑을 물색해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