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3일 주민 생활 편익을 높이기 위해 중구 문화동 한밭도서관 내에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짓는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까지 173억원을 들여 주차빌딩과 문화체육센터 등 2개 동을 건축할 계획이다.
문화체육센터는 2천680㎡ 부지에 3층 규모(건물 면적 3천500㎡)로 짓는다.
설계 당선작은 보문산을 고려한 배치계획과 효율적인 공간구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유성구 원신흥동 작은내수변공원과 대덕구 비래동 길치공원에도 복합문화체육센터를 건립키로 하고 설계 공모를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