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항 운항관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서해 먼바다에 있는 이들 항로의 가시거리는 100∼500m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백령·연평도행 여객선 2척이 운항 대기 중이다.
인천∼덕적도 등 나머지 10개 항로의 여객선 12척은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센터 관계자는 "안개가 걷히면 해당 항로의 여객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이용객들은 선사에 먼저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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