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빈집을 예술로 반짝반짝 밝혀준다는 의미에서 '반딧불이' 사업으로 이름 붙여졌다.
지난해 12곳을 운영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3, 5호점(감천동), 14∼15호점(다대동) 등 모두 4곳에 신규 입주할 예술가를 모집한다.
빈집 입주예술가들은 기본 2년 거주 후 심사를 거쳐 1년을 더 연장, 최대 3년간 사용할 수 있다.
작가들은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경우 운영비도 지원받는다.
입주를 희망하는 예술가들은 내달 2일까지 이메일(ryoojoo@bscf.or.kr)로 신청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