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는 5일 개막해 21일까지 부산시민회관, KT&G 상상마당 부산, BNK부산은행 갤러리, 부산청년문화공간 청년작당소 등 4곳에서 열린다.
이 전시는 예비작가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 작가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부산대, 동아대, 경성대, 신라대, 동의대, 울산대, 창원대, 경남대 등 8개 대학 미술학과, 공예과 예비졸업생 70명이 1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기간에 참가자들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열린다.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불투명한 미래에 대한 고민 상담에서부터 지역에서 작가로 살아남는 방법, 기관·기업 정책 지원 등 멘토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 참가 예비작가들은 올해 열리는 BAMA와 아트부산&디자인 아트페어에 초대 작가로 참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전시회 입장료는 무료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12일 설날은 휴무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