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웨이브로 이란 제재가 완화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대림건설의 주가가 강세다.

7일 오전 9시 47분 현재 기준 대림건설은 전날보다 10.33%(3,450원) 오른 3만 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조지아주 선개 개표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블루웨이브 가능성이 높아지며 수혜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블루웨이브 영향으로 이란 제재가 완화되면 국내 건설사가 이란 건설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여지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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