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에버그린 요양원 12명 추가 확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에버그린 실버하우스(노인요양원)에서 환자 10명, 요양보호사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23명과 사우나 등 n차 감염자를 포함해 모두 41명으로 늘었다.
유사 방문 판매(누적 18명), 제주 7080 라이브카페(누적 5명),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누적 44명), 광주 남구 G3 센터(누적 11명) 등 다른 집단 감염원에서도 관련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959번 확진자와 접촉한 6명도 감염됐다.
광주에서는 19일 14명, 20일 13명, 21일 26명, 22일 36명, 23일 15명, 24일 36명 등 6일째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졌다.
특히 22일과 24일 기록한 36명은 교회 집단 감염이 발생한 8월 26일 39명에 이어 가장 많은 수치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