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배누리, 국정원 요원 본격 등장…조여정 미행에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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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배누리가 첫 등장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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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요원은 강여주가 평소 자주 오는 편의점 직원으로 위장 잠입해 먼저 투입되어 있던 요원 차수호(김영대 분)와 접선했다. 차수호가 그녀의 실력을 의심하기도 잠시, 엄요원은 타깃의 개인 프로필을 줄줄이 외는가 하면 강여주가 집필한 소설의 페이지 구절을 막힘없이 언급하는 등 엄청난 암기력을 보여주며 그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한편, 차수호와 함께 강여주를 불철주야 감시하던 엄요원은 그녀가 집에서 나오는 모습을 발견하고 그 뒤를 은밀하게 미행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온통 산과 논밭뿐인 주변에 의아해하는 차수호의 옆에서 이미 엄요원은 휴대폰으로 본인들의 위치 파악을 마친 상황. 또한, 엄요원은 갈림길이 나타나자 강여주의 소설을 떠올리며 그녀가 있을 곳을 정확히 예측하는 주도면밀한 모습을 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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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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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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