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의 일환인 드림엑스포는 청년들의 창업 증진을 목적으로 서울시와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미디어 커머스형 청년 창업 프로그램이다.
지난 21일 명지전문대학 사회교육관 지하 1층 예배실에서 진행된 본 행사에서는 드림 바이킹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최종 10개팀에 대한 심사 및 발표가 있었다.
이를 통해 총 5개팀이 선정되었다. 선정 된 5개 팀은 도그하우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도그하우스"), 모바일게임서포터즈(모바일게임 서포터즈), 어루만짐(어린이의 발달단계와 심리분석에 의거한 비대면 DIY 미술놀이 키트 유투브 교육, AI 심리검사가 포함된 어플리케이션 제작 및 솔루션 제공), HP(스마트 도어시스템), 4thls(비대면 다국어 제공 은식 주문 관리시스템)이다.
최종 선정된 5개팀에게는 창업센터 무상입주, 1대1 멘토링과 더불어 관리비, 공공요금, 기자재 등 무상 지원의 혜택 등이 지원된다.
명지전문대학 관계자는 "최종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 5개팀에게 격려의 인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증진을 위해 공간, 재정적인 지원이 꾸준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 캠퍼스타운 사업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