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27일부터 권역별 선수‧지도자‧임직원을 대상으로 '장애인체육 인권 감수성 향상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체육회는 "현장에서 발생하는 폭력‧성폭력 등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장애인체육인들의 인권 증진과 상호 존중을 도모하고자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캠프는 27~28일 경상권(경남 양산), 12월 4~5일 전라권(전남 화순), 12월 18~19일 중부권(충북 청주)에서 열리고 권역별로 선수‧지도자‧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