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전광판은 오후 6시 30분 경기 시작 이후 약 4분간 양쪽 대형 전광판이 정지화면인 상태로 경기가 진행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전광판을 통해 타순과 야수의 수비 위치, 스트라이크, 볼, 아웃 등을 알 수 없었다.
대신 한국시리즈 엠블럼만 대형 전광판을 가득 채웠다.
전광판과 상관없이 두산의 1회초 공격은 그대로 이어졌고, 오후 6시 34분부터는 정상으로 작동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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