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은 한국 대학으로는 처음으로 가톨릭관동대 스포츠레저학부에 봅슬레이·스켈레톤 수업이 개설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썰매 이론을 배우는 것은 물론이고, 썰매 주행 교육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톨릭관동대 스포츠레저학부 송진호 교수는 "엘리트 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썰매 종목을 즐기도록 도와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