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은 12일 코치 3명과 선수 8명에게 2021시즌 재계약 불가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코치는 나이트 투수코치, 마정길 불펜코치, 이건우 트레이닝 코치 등 3명이다.
선수는 신재영, 정대현, 신효승, 이재승 등 투수 4명과 이택근, 김규민, 정현민, 김준연 등 야수 4명이다.
나이트 코치는 2009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하며 한국 땅을 밟았다.
삼성에서 2년간 뛴 뒤 2014년까지 히어로즈에서 선수로 활약한 뒤 2016년부터 같은 팀에서 지도자로 활약했다.
나이트 코치는 지방 모 구단과 감독 면접을 본 것으로 알려져 감독으로서 KBO리그와 인연을 이어갈 수도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