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컵대회 성금 3천만원 전달식 6일 개최
KBL은 2020 MG새마을금고 KBL컵대회 성금 전달식을 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연다.

9월 27일 전북 군산에서 끝난 KBL컵대회 전 경기를 통해 1점에 1만원씩 적립한 성금을 KBL과 우승팀 명의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다.

총 14경기에서 2천440만원의 성금이 모였고, 여기에 우승팀 고양 오리온이 560만원을 더해 3천만원을 만들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리온 강을준 감독과 이승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김정희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