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 24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성 청소년들이 생리대 가격에 부담을 느껴 생리대를 제대로 구입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 이슈화되자 도움을 줄 방법을 고민한 결과, 자체 브랜드(PL)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백지호 이마트24 MD담당 상무는 “민생 유기농생리대가 여성 청소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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