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날두?…포르투갈 공예가, 호날두 실물형 초콜릿 조각상 공개
포르투갈 출신의 초콜릿 공예가인 쇼콜라티에가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를 모델 삼아 초콜릿을 이용한 실물 크기의 조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26일(한국시간) ''맛있는 오른발'-초콜릿으로 만든 실물 크기의 호날두'라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포르투갈의 쇼콜라티에가 유벤투스의 공격수 호날두의 실물 크기 초콜릿 조각상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호날두의 초콜릿 조각상을 만든 주인공은 포르투갈의 쇼콜라티에 호르헤 카르도주다.

'초콜릿 호날두'의 무게는 무려 120㎏이고, 높이는 187㎝다.

실제 호날두의 키와 똑같이 제작됐다.

카르도주는 '초코날두'라고 이름이 붙여진 조각상을 만드는 데 200여 시간(약 8일)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초콜릿 조각상은 포르투갈 서북부 오바르에서 열리는 카니발에 전시됐고, 향후 마데이라에 있는 호날두 박물관으로 옮겨져 전시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