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은 오는 8월 재개관을 앞두고 통합브랜드 이미지(MI·Museum Identity)를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전체적인 MI 형태는 영어로 박물관 'Museum'의 맨 앞글자 'M'을 활용해 '열린 문'을 형상화했다고 도박물관 측은 전했다.
새 MI는 '경기뮤지엄파크'의 통합브랜드로도 사용된다.
경기뮤지엄파크는 경기도 공립 뮤지엄 6곳 가운데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3개 기관을 일컫는 개념이다.

상설전시실 전면 리뉴얼 공사로 지난해 9월부터 휴관 상태인 도박물관은 오는 8월 재개관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