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회의는 기술 발전, 소득 증가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환경과 문화정책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거 문화, 체육, 관광 등 분야별로 열었던 회의를 확대·통합해 마련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 문체부 올해 재정 상황 ▲ 2월 수립·발표할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안' 주요 내용 ▲ 범정부 한류사업 현황 등 올 한해 문화정책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한다.
아울러 문체부 각 실·국과 시·도의 정책 현안, 건의·협조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중앙 정부와 지자체 간에 실질적인 정책 협의가 이뤄지도록 시·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회의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