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후삼(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은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제천·단양 5개 구간 사업이 포함됐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제천 봉양∼원주 신림 국도 5호선 4차로 확장(12.47km), 제천 수산∼청풍 국지도 82호선 2차로 개량(10.33km), 제천 수산∼단양 단성 국도 36호선 2차로 개량(14.64km), 단양 가곡 사평∼향산 국도 59호선 개량(9.04km), 단양 단성 가산∼상방 국도 59호선 2차로 개량(5.77km) 등이다.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 고시된다.

이 의원은 "봉양∼신림 4차로 확장 등 5개 구간 도로 개선에 청신호가 켜진 것"이라며 "이들 사업이 진행되면 지역 균형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