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KBL은 박혜미가 선수 등록을 마치고 삼성생명에서 뛰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2014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3순위로 인천 신한은행에 입단했던 박혜미는 2018-2019 시즌까지 정규리그 45경기에 출전한 뒤 작년 12월 13일 임의 탈퇴 선수로 공시됐다.
임의 탈퇴 선수는 1년이 지난 뒤 원소속 팀으로만 복귀가 가능하지만, 박혜미는 신한은행의 승인을 받아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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