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의원은 "2018년 10월 13일부터 2019년 2월 15일까지 부산시의 용역에 따라 회계법인에서 실시한 '종합운동장 야구장 관리위탁 원가계산에 대한 용역보고서'의 신뢰성 부분에 대해서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 의원은 "잠실야구장은 위탁사용료와 광고시설물 사용료를 합해 2018년 기준으로 138억5천200만원을 받았으나 부산시가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받은 올해 사직야구장 위탁 사용료는 11억9천400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도 의원은 "1985년 건축된 사직야구장은 35년이 지나 위탁사용료 대부분이 노후 시설 수리비로 사용되고 있다"며 "부산시와 롯데 측이 개방형 야구장이나 돔형 야구장 건설을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