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 7천여여 국학기공 선수·동호인 참여
사단법인 대한국학기공협회(회장 권기선)가 세계 국학기공인들의 축제인 제7회 서울국제 생활체육 국학기공대회를 11월 23∼2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을 비롯한 국내 지도층 인사와 중국, 일본 등 세계 12개국에서 온 7천명의 국학기공 선수와 동호회원들이 참여한다.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심신건강법인 국학기공은 한민족의 선도수련과 현대의 뇌과학을 접목하여 개발된 이래 생활스포츠, 브레인스포츠로 전 세계에 보급돼 세계인들의 건강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첫날엔 K-스피릿 국민 대축제, 둘째 날엔 기량을 겨루는 본선 대회로 진행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