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선, 앨범 '환상소곡집' 내고 콘서트
싱어송라이터 심규선(33)이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헤아릴규(揆)는 심규선이 10월 2일 새 앨범 '환상소곡집 op.2 <ARIA>'를 발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017년 5월 발매한 '환상소곡집 op.1'의 연장선인 이번 앨범에는 '화조도', '폭풍의 언덕' 등 신곡 6곡과 연주곡까지 총 12곡이 담겼다.

심규선이 쓴 글을 모은 환상 단편 '바다 위의 두 사람'도 함께 실었다.

신곡을 만날 콘서트는 11월 2일부터 24일까지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다.

데뷔 후 첫 장기 소극장 공연이다.

콘서트 티켓은 10월 2일 오후 7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한다.

심규선, 앨범 '환상소곡집' 내고 콘서트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