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약 2,500개 사가 참여하고 관람객 16만 명이 방문하는 중국 최대 공업 전시회이다.
또, 글로벌 협동로봇 강자로 알려진 유니버셜 로봇과 쿠카, ABB, 야스카와, 화낙 등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한화정밀기계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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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는 이번 전시장을 총 3개의 존으로 구분해 협동 로봇 솔루션과 중대형 전자 제조업체의 제조 생산라인을 전시하는 등 구성을 다양화했다고 강조했다.
라종성 한화정밀기계 로봇사업부장은 "중국은 한화 협동 로봇이 출시한 후 가장 먼저 진출한 해외 시장이다. 현재 유럽, 미국, 동남아 등 글로벌 확장 중인 상황에서 중국 시장 이야말로 글로벌 진출 교두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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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회사는 앞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공작기계전시회인 `EMO 2019`에도 참가해 자사 공작기계와 접목한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이고,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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