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소식] 그리스도인 일치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 外

▲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평신도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천주교, 개신교, 정교회가 함께하는 '2019 에큐메니칼 문화예술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10월 30일부터 6일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2전시관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제에서는 '마주치다'를 주제로 오프닝 공연, 토크마당, 사진초대전 등이 있을 예정이다.

예술제를 앞두고는 '도시와 사람'을 주제로 '제1회 에큐메니칼 사진 공모전' 도 열린다.

공모 참가 희망자는 10월 11일까지 이메일()로 작품을 내면 된다.

주제는 자유다.

▲ 구세군한국군국은 19일 오전 경기 부천시 세종병원에서 캄보디아 심장병어린이 병문안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KB국민은행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에서 구세군은 심장병 치료 후 회복과정에 있는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위로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구세군 등은 올해 모두 10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심장병 치료를 지원했다.

2012년부터 8년간 모두 89명의 캄보디아 어린이가 심장병 치료를 지원받았다.

▲ 프란치스칸 가족 봉사자 협의회는 28일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평화·통일기원 음악회-미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3·1 독립운동 100주년 및 성프란치스코와 술탄의 만남 800주년 기념'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재능시낭송협회, 석문유치원, 강정평화합창단, 사회복지법인 애지람, 은평재활원무용단 등이 참가한다.

입장료는 무료, 성금은 자율적으로 내면 된다.

수익금은 전액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민족화해위원회에 기부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