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우공양이란 발우라는 나무 그릇을 활용하는 불교의 전통 식사법을 말한다.
체험행사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선착순 15명으로 참가비는 1만원이다.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홈페이지(edu.koreatemplefood.com)에서 예약할 수 있다.
예약 마감 시 전화(☎ 02-733-4650)로 대기 접수 가능하다.
불교문화사업단은 28일을 시작으로 9월 28일, 10월 26일, 11월 23일 등 매달 1회씩 발우공양 체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평쉼터는 2000년 개소한 노숙인 자활시설이다.
노숙인에게 음식 제공은 물론 공동작업장 사업, 공공근로 취업 지원 사업, 영농자활 사업 등 스스로 재기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키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구세군 측은 "소외된 우리의 이웃 중에서도 특히 노숙인을 섬기는 일에 헌신하게 돼 감사하다"며 "양평쉼터의 모든 가족이 꿈과 희망을 품고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섬기겠다"고 밝혔다.
구세군은 29일 양평쉼터에서 개원 감사예배를 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