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는 이곳에 동물용품점은 물론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다양한 시설을 함께 입주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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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시는 다음달 말 소하동 안양천변에 면적 660㎡ 규모의 반려동물 간이 놀이터를 우선 개장한다.
간이 놀이터에는 그늘막과 배변 봉투함, 간이 의자 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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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내년 '반려동물 건강축제'도 개최하고, '반려동물 문화교실' 역시 지속해서 운영하기로 했다.
반려동물 등록 시 수수료 등 2만원, 유기동물 입양 시 치료비와 질병 진단비 등 최대 10만원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달 말 현재 시에 등록된 반려동물 가구가 전체 가구의 10%에 해당하는 1만2천800여가구이고, 사육 중인 반려견만도 1만6천300여마리에 이른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