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의 첫 차 '볼보 XC40' 대체 어떤 차량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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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화사 구입한 차량으로 등장
지인 최수정과 시외 드라이브 눈길
작년 수입소형 SUV 히트차량
지인 최수정과 시외 드라이브 눈길
작년 수입소형 SUV 히트차량
'나혼자산다'에 출연중인 그룹 마마무 화사가 첫 차를 공개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차량으로 첫 드라이브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화사는 새 차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면허를 땄다. 예전에 교통사고도 크게 나서 차를 무서워했다”며 “내가 면허를 딸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점점 두려움을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화사는 자신의 차를 ‘붕붕이’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쏟았다. 친한 언니 최수정을 태우고 함께 자라섬으로 떠나면서 정체구간과 드라이브 구간을 오갔다. 최수정과 함께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언니가 음식도 만들어주고 드라이브도 자주 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처음 차를 몰 때 운전할 수 있는 사람과 해야 한다. 나는 장도연씨와 함께 했는데 장도연씨도 면허가 없어서 둘이 강변북로에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사가 구입한 차는 볼보 ‘XC40’로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볼보 XC40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지난해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모델이다. 차량 가격은 사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620만~5080만원이다.
특히 볼보 XC40는 부담 없는 몸집과 유지비, 높은 공간 활용성이 주목 받았다.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완판(완전 판매)’돼 출시 당시 대기 기간만 6개월이 넘는다. 이 차량은 한경닷컴이 선정한 ‘2018 올해의 SUV’에 꼽히기도 했다.
볼보 XC40에는 일명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T자형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됐다. 차체 옆면에는 A필러(앞 창문과 운전석 사이 기둥)부터 차의 트렁크 부분 C필러까지 간결한 선을 넣은 게 특징이다. 실내는 차급 이상으로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는 평가다. 도어 트림엔 노트북과 파우치 등이 들어간다. 앞좌석 중앙 물품 보관함(콘솔)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과 티슈 고정대, 휴지통 기능까지 있다. 조수석 앞에는 앞 가방을 걸 수 있는 고리를 달았다. 카드 홀더 뿐 아니라 앞좌석 아래, 뒷좌석에 물품 보관함 등을 둬 공간을 짜임새 있게 했다. 460L인 트렁크 용량은 2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336L까지 커져 실용성이 뛰어나다.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은 멀티링크(후륜) 방식이다. 멀티링크는 차체와 연결된 부위가 네 곳이다. 충격을 골고루 분산 흡수해 승차감이 좋다는 얘기다.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차선을 따라 달리는 ‘파일럿 어시스트 II’, 충돌 회피 기능, 추돌 위험이 감지되면 스스로 멈추는 ‘시티 세이프티’, 주차 보조 기능인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등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에서는 화사가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차량으로 첫 드라이브에 나선 모습이 방송됐다.
화사는 새 차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밝히며 “면허를 땄다. 예전에 교통사고도 크게 나서 차를 무서워했다”며 “내가 면허를 딸 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점점 두려움을 이겨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화사는 자신의 차를 ‘붕붕이’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쏟았다. 친한 언니 최수정을 태우고 함께 자라섬으로 떠나면서 정체구간과 드라이브 구간을 오갔다. 최수정과 함께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면서 "언니가 음식도 만들어주고 드라이브도 자주 시켜줬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처음 차를 몰 때 운전할 수 있는 사람과 해야 한다. 나는 장도연씨와 함께 했는데 장도연씨도 면허가 없어서 둘이 강변북로에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사가 구입한 차는 볼보 ‘XC40’로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볼보 XC40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지난해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모델이다. 차량 가격은 사양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4620만~5080만원이다.
특히 볼보 XC40는 부담 없는 몸집과 유지비, 높은 공간 활용성이 주목 받았다.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출시와 동시에 ‘완판(완전 판매)’돼 출시 당시 대기 기간만 6개월이 넘는다. 이 차량은 한경닷컴이 선정한 ‘2018 올해의 SUV’에 꼽히기도 했다.
볼보 XC40에는 일명 ‘토르의 망치’로 불리는 T자형 풀 LED(발광다이오드) 헤드램프와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됐다. 차체 옆면에는 A필러(앞 창문과 운전석 사이 기둥)부터 차의 트렁크 부분 C필러까지 간결한 선을 넣은 게 특징이다. 실내는 차급 이상으로 수납 공간이 넉넉하다는 평가다. 도어 트림엔 노트북과 파우치 등이 들어간다. 앞좌석 중앙 물품 보관함(콘솔)은 스마트폰 무선 충전기능과 티슈 고정대, 휴지통 기능까지 있다. 조수석 앞에는 앞 가방을 걸 수 있는 고리를 달았다. 카드 홀더 뿐 아니라 앞좌석 아래, 뒷좌석에 물품 보관함 등을 둬 공간을 짜임새 있게 했다. 460L인 트렁크 용량은 2열 좌석을 모두 접으면 최대 1336L까지 커져 실용성이 뛰어나다.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은 멀티링크(후륜) 방식이다. 멀티링크는 차체와 연결된 부위가 네 곳이다. 충격을 골고루 분산 흡수해 승차감이 좋다는 얘기다. 앞차와의 간격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차선을 따라 달리는 ‘파일럿 어시스트 II’, 충돌 회피 기능, 추돌 위험이 감지되면 스스로 멈추는 ‘시티 세이프티’, 주차 보조 기능인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등이 기본으로 포함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