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김혜수 모친 언급 "굉장히 아름답고 순진하시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홍석천 '풍문쇼'서 김혜수 모친 언급 "어렸을 때 뵈었다"
홍석천 "김혜수 모친, 유혹 많았을 것"
홍석천 "김혜수 모친, 유혹 많았을 것"

15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김혜수 모친의 '13억 채무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날 홍석천은 "어렸을 때 우연히 김혜수의 어머니를 만나뵌 적이 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굉장히 아름답고 순수하고 선하셨던 분이었다"라며 당시 받았던 인상을 돌이켰다.
이어 홍석천은 "김혜수의 엄마라고 하면 주위에서 가만히 뒀겠느냐. 유혹이 엄청났을 것"이라며 자신의 의견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는 김혜수의 어머니가 사업을 이유로 지인들로부터 13억 원을 빌린 뒤 몇 년이 지나도록 갚지 않고 있고,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