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온천·별미…가자, 아오모리 숲의 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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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향기

매력적인 코스의 로열GC
푸른숲(靑森)이란 뜻을 지닌 아오모리는 일본에서 청정지역으로 꽤 유명한 곳이다. 아오모리현은 사계절의 변화가 확연한 지역으로, 봄엔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고 여름엔 네부타축제를 비롯해 각 지역에서 특색있는 축제가 열린다. 가을에는 산이나 계곡의 단풍으로 한층 더 아름답다. 눈이 소담하게 내리는 겨울에는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지역이다.


건강에 좋은 온천의 보고 와이너리호텔
아오모리 와이너리호텔(a-wineryhotel.com)은 아오모리 로열GC 바로 앞에 있는 리조트호텔로 로열호텔을 개명했다. 호텔 지하에는 과일을 으깨는 압착기와 발효용 5000L의 양조탱크가 24개 있으며, 1개의 탱크에서 7000개 가까운 와인을 제조할 수 있다. 와인 효모를 사용한 빵 공장도 함께 운영한다.


반일관광, 전일관광을 선택할 수 있다(유료자유관광). 반일관광 코스로는 히로사키지역으로 히로사키성, 오테몬광장 등과 제비오(스포츠매장), 돈키호테(드러그스토어)에서 자유시간을 갖는다. 전일 관광코스로는 도와다코, 오이라세계류와 핫코다 등을 관광한다.
김하민 여행작가 ufo204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