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을 맞아 전날(4일)열린 '영등포 어린이 축제' 개막식에서 어린이날 노래를 합창하는 모습. / 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을 맞아 전날(4일)열린 '영등포 어린이 축제' 개막식에서 어린이날 노래를 합창하는 모습. / 사진=연합뉴스
어린이날이자 일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미세먼지가 나쁠 것으로 예보됐다. 야외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 등에 참석하거나 나들이를 간다면 참조할 필요가 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2~28도로 평년보다 높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오후 들어 구름이 가끔 끼겠으나 맑고 따뜻한 날씨다.

단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부산, 대구, 울산, 경북 등 상당수 지역에서 '나쁨'으로 예상된다.

오전에는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오후에 대기 확산이 원활해 다소 낮아지겠지만 중서부 지역은 다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