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 내 전쟁포로 및 실종자 확인국(DPAA)은 이날 성명에서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출신의 육군 상병 스티븐 네멕은 지난해 7월 13일 소재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네멕은 북한에서의 상황이 악화하면서 조기 폐쇄된 유엔 묘지에 묻혔다.
한국 전쟁 이후 중국인 및 북한인과의 교환 조건으로 돌아온 유해는 하와이 호놀룰루에 있는 태평양 국립기념묘지에 안장됐다.
유해에 대한 신원 확인 작업이 재개돼 네멕의 신원이 드러나게 됐다.
장례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