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혁, 일본 팬미팅 응모 6배 가까이 몰려 `인기`


배우 남주혁의 일본 첫 단독 팬미팅 티켓 예매에 정원의 6배 가까운 인원이 몰렸다. 떠오르는 한류스타로서 그의 인기를 확인했다.

남주혁은 11월 24일 도쿄 시부야 아이아 2.5 시어터에서 일본 팬들과 만난다. 하루 2회차 공연에 각각 800석씩 총 1600명 규모로 마련됐다.

이 `남주혁 팬미팅 2018`은 최근 좌석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높은 응모율을 보였다. 약 6배 경쟁률로 9000여 명의 신청이 쇄도했다.

남주혁을 만나길 고대하는 팬들은 아쉬움을 달래며 추가 팬미팅을 문의하고 있는 상황. 현재 소량의 일반 판매 일정이 남아 있어 치열한 티켓 경쟁이 예상된다.

일본 팬미팅 측 관계자는 "남주혁 배우의 현지 인기는 알았지만 이렇게나 관심이 폭주할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날 함께 하는 모든 팬과 하이터치 하겠다고 제안한 남주혁 배우의 이벤트도 기대감을 자아냈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드라마 `하백의 신부` `역도요정 김복주`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예능 `삼시세끼-고창편` 등을 통해 해외 팬들에게까지 널리 사랑받고 있다. 영화 `안시성`에서도 맹활약해 각종 시상식에서 라이징스타상, 신인상 등을 잇달아 수상하고 있다.

나날이 성장하는 남주혁인 만큼 그와 국내 팬과의 만남도 큰 관심사다. 남주혁은 서울에서 12월 1일 진행되는 2018 프라이빗 스테이지 `커런트`(남주혁 2018 PRIVATE STAGE `CURRENT`)를 동시에 준비 중이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남주혁 본인이 콘셉트 단계부터 SNS 이벤트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팬들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 `배우` 남주혁의 모습 외 현재를 사는 `사람` 남주혁의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8 프라이빗 스테이지 `커런트`(남주혁2018 PRIVATE STAGE `CURRENT`)는 옥션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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