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팀은 이날 오전 7시 30분 부터 김 지사 집무실을 압수수색 했으며, 관사로 이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르면 주말 김 지사는 드루킹의 공범으로 소환될 전망이다.
특검팀 박상융 특검보는 지난 1일 브리핑에서 김 지사 측에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아직 (김 지사 측과) 의견 조율을 하지는 않았지만 1차 수사 기간이 24일∼25일밖에 남지 않았다"며 "빨리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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