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여자 스키점프 대표 박규림, 본선 최하위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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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키점프 유일의 여자 국가대표인 박규림(19·상지대관령고)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박규림은 12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전 1라운드에서 56m를 비행해 14.2점으로 출전 선수 35명 중 최하위에 그치며 상위 30명이 오르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스키점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박규림은 시작 약 6년 만에 자력으로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하게 경쟁했으나 첫 올림픽에선 기량 차이를 실감해야 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마렌 룬드비(노르웨이)는 105.5m를 비행해 125.4점을 획득해 1라운드 1위로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박규림은 12일 강원도 평창의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에서 열린 대회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전 1라운드에서 56m를 비행해 14.2점으로 출전 선수 35명 중 최하위에 그치며 상위 30명이 오르는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중학교 1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스키점프 선수의 길을 걷기 시작한 박규림은 시작 약 6년 만에 자력으로 안방에서 열리는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당당하게 경쟁했으나 첫 올림픽에선 기량 차이를 실감해야 했다.
한편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마렌 룬드비(노르웨이)는 105.5m를 비행해 125.4점을 획득해 1라운드 1위로 최종 결선에 진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