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텐플러스가 만난 하라다 다케오(原田武夫) (주)하라다국제전략정보연구소(國際戰略情報硏究所) 소장은 친절하면서도 묵직한 지혜가 느껴지는 인물였다. 그는 티비텐플러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오는 3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가상화폐 규제에 대한 어젠다가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일본 아사히 신문은 지난 19일자 기사를 통해 메르 프랑스 경제 재무 장관과 알트 마이어 독일 재무 장관이 18일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비트코인 거래의 위험성을 공동으로 분석한 후 규제안을 만들어 G20 회의에서 제안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지난 29일자 일본경제신문은 "가상화폐와 관련해서 3월에 개최되는 G20 재무장관 · 중앙은행총재 회의에서 의제가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도 제대로 대응해 나가고 싶다"는 아사카와 일본 재무장관의 발언 내용을 전했다.하라다 소장은 12년간 외교관 생활을 했다. 2005년에 외교가를 떠나 2007년에 연구소를 설립했다. 국제, 정치, 경제와 연관된 미래 시나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는 <음양의 경제학>등 유명 저자로 알려져 있으나 그 이상이다. 전략정보를 다룬다. 영어로 쓴 <팍스 자포니카(PAX JAPONICA>는 런던에서 출간되었다. 블록체인 관련해서도 많은 경험과 넓은 식견을 가지고 있다.티비텐플러스는 왜 하라다 다케오 소장을 주목하는가? 그와 인터뷰한 시점이 아사카와 일본 재무장관 발언이 나오기 며칠 전이었기 때문이다. 내용은 거의 토씨 하나 안 틀리고 같았다. (사진=(주)하라다 국제전략정보연구소 홈페이지)TV텐+ 한순상부국장 ssha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티몬, 초소형 전기차 `다니고` 100대 선착순 판매 개시ㆍ강성훈 박소현, 카메라 꺼진 줄 모르고 포옹하다…`들통?`ㆍ개리 아내, `아무도 몰랐다`…10살 연하 리쌍컴퍼니 직원?ㆍ손예진 나이?…"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ㆍ낸시랭 “올해 한국 떠날 것, 다른 나라서 인생 2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