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화제다.신아영은 지난 2015년 방송된 SBS 스포츠채널 ‘야구앤더시티’에서 MC를 맡아 활약했다.당시 신아영은 가수 홍진영, 아나운서 정순주 등과 식사 도중 돌발 발언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신아영은 오이고추의 생김새를 보고 “고추가 왜 이렇게 커”라고 말하더니 돌연 혼자 웃기 시작해 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랐다.이에 홍진영은 “이거 오이고추야. 고추 중에 제일 큰 고추”라고 말했고, 신아영은 “저런 고추 처음봤다. 그런데 뭐가 다 이렇게 야하냐”며 박장대소했다.그러자 홍진영은 “머릿 속에 온통 야한 생각밖에 없냐”며 “이제부터 아영이가 아니라 야영이라고 불러야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상민, 철심 가득한 얼굴 X-레이 ‘충격’…폭행사건 전말은?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호날두 득녀, 여친 로드리게스 13일 출산 “우리 행복해요”ㆍ한서희, ‘페미니스트’ 뒤에 숨은 극단주의? 하리수는 왜 ‘발끈’했나…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