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11.10 07:22
수정2017.11.10 18:36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100억 원 규모의 상담 성과를 올렸습니다.중기중앙회 베트남사무소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시 지원으로 이달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상담회를 진행한 조종용 중기중앙회 베트남사무소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905만 달러(우리 돈 약 100억 원) 규모의 상담실적과 세 건의 현지 유통망 입점 계약을 달성했다"고 전했습니다.이번 상담회에는 80여 개의 현지 바이어사와 소비재 분야 13개 국내 중소업체가 참가해 총 169건의 상담이 진행됐고, 일부 업체는 온·오프라인 매장 입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김한수 중기중앙회 통상본부장은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 성공을 위해 해외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베트남사무소를 통한 사후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김태학기자 thkim86@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지드래곤 이주연 열애설, 1년전부터 쏟아진 증거사진 “정말 친구사이?”ㆍ“남편에게 속았다” 분통 터뜨린 현영… 왜?ㆍ김주혁 납골묘 찾은 홍석천, “잊지 말아 주세요”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송혜교X이진X옥주현, `20년 우정` 송송커플 결혼식서 빛났다ⓒ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