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으로 등장한 독도새우가 온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뜨겁게 달궜다.지난 7일 청와대는 트럼프 대통령 만찬 메뉴에 독도새우를 내놓았다. 독도새우는 독도에서만 서식하는 진귀한 음식이다. 이날 만찬에는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초대돼 트럼프 대통령과 포옹을 나누기도 했다.이를 접한 일본정부는 한국이 아직 해결되지 않은 외교문제를 독도새우와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초청으로 미국의 관심을 끌어 외교적으로 유리하게 끌어가려 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의도치 않게 독도새우가 이슈의 중심이 된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어떤 의미로 해석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독도새우의 화제성에 네티즌들은 “how**** 와 여기서 정치 얘기 안하는데 독도새우랑 위안부 할머니들 진짜 신의 한수다 머리가 너무 좋아” “ejej**** 독도 새우 위안부 할머니 이런 게 일본이 싫어하는 구나 왜? 찔려” “skfr**** 정말 외교 잘했다 누가 이렇게 센스 있게 딱딱 하겠냐 아베 봐라 골프체 선물하고 뒷구르기함 우린 독도새우와 1주년기념으로 초청해서 환대” “anne**** 새우가 마침 독도에서 잡혔나보지 뭐 긍정적으로 살아라. 도둑 지발 저리네” “refr**** 독도새우 센스있구만” “tton**** 독도새우가 한방 먹였네” “jj**** 독도새우 진짜 사이다!” 등 호평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오전 11시25분부터 약 22분 동안 진행된 국회 연설에서 “어떤 형태로든 대북 지원이나 공급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땅(한국)은 우리가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땅이다. 자유롭게 번영하는 한국의 평화를 사랑하는 국가들의 메시지를 들고 왔다”는 한국의 번영에 대해 언급했다.트렌드와치팀 김경민기자 trendwatch@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트럼프 전용차 ‘더 비스트’, 어떤 공격도 끄떡없다…대당 가격은?ㆍ오미연, ‘기적적인 태동’에 중절수술 포기한 사연ㆍ`에어 포스 원`이라고 불리는 까닭은?ㆍ‘만수르‘와 또다른 ‘만수르‘ 혼란 가중된 이유ㆍ샤이니 민호 멜라니아 "막 찍어도 화보"..일부 학생들 `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