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 23∼28도…11일부터 체감온도 '뚝

한글날이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월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과 밤에는 중부 내륙과 남부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온도는 서울 20.3도, 인천 19.6도, 수원 18.3도, 춘천 17.8도, 강릉 18.8도, 청주 18.7도, 대전 17.8도, 전주 17.7도, 광주 18.9도, 제주 20.1도, 대구 17.1도, 부산 19.3도, 울산 18도, 창원 18.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28도로 예보됐다.

서울 26도, 인천 23도, 대전 27도, 광주 28도, 대구 28도, 부산 26도 등 평년을 웃도는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11일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지고 쌀쌀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j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