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7.09.18 18:13
수정2017.09.18 18:13
현대자동차그룹이 협력사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1,709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지급은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제철 등 4개 회사에 부품과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될 계획입니다.이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로부터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대 16일을 앞당겨 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됩니다.현대차그룹은 또 1차 협력사들도 추석 이전에 2,3차 협력사들에 납품대급을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대금 조기지급의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이와 하께 내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연휴 전 120억원어치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에도 나섭니다.특히 이번 추석 약 2천5백여 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우리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임직원들이 국산 농산물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남경필 아들, 마약 밀반입 후 `즉석만남` 시도…"그랜드슬램 할텐가" 여론 `싸늘`ㆍ이효리, 유인나 나이에 깜짝 놀란 까닭ㆍ판빙빙 반지 ‘20캐럿 86억원’, 예비남편 리천 프러포즈 클라스 ㆍ윤창중 性스캔들, 4년 만에 재점화ㆍ송중기♥송혜교, 美 샌프란시스코서 웨딩촬영…사진작가는 홍장현ⓒ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